일타스캔들의 남자주인공
치열님의 지난 9회 고백은 대단했죠.
입시토크콘서트에서
공개고백을 하다니
행선 살리자고 너무 큰일을
벌이신 듯요.
일타스캔들 10회 줄거리
참 착하신 치열님
그냥 자신이 힘든 시절
도와준 식당집 손주라 과외 봐줬다
하면 될 것을~
그럼 누가 뭐라 하냐고요
그럼 이 드라마가 없겠지만~ ^^;;
황당 귀염 행선 씨
베르사유 2번 방에서 은밀 접속을
요청하셨네요. 너무 웃겨요.
이름도 은밀함
베르사유 2번방
치열의 고백
말이 안 되지 않냐는 행선에게
치열은 좋아한다고 말해요.
최치열 : 아니라고 부정도 해보고
이런저런 합리화도 해봤는데
피할 데가 없네요
맞아요 좋아해요 그쪽
좋아하면 안 될 사람인거 알아요.
정리할게요.
이번에도 틀린 답을 찾은 건 나니까
일타강사님의
일타스캔들이 시작되었어요.
행선도 마음 아플 거 같아요.
아이도 없고 결혼도 안 했는데
무슨 좋아하면 안 될 사이냐
말하고 싶을 거 같아요.
이모의 진짜 상황들을
해이가 치열쌤에게 말해주겠죠?
아직 일타스캔들 10회인데
앞으로 무슨 일들이
펼쳐지려는지...
다음날 설명회의 공개고백으로
난리가 나고
아효~ 선생님이 공부만
잘 가르치면 되지
불륜은 안되지만
그냥 짝사랑인걸
짝사랑은 죄가 아니지 않나요?
학생들은 학원 앞에서
시위까지 벌이네요.
학생을 버렸단 표현 하려면
수업을 펑크 내던가
수업질이 떨어졌다던가
뭐 피해 갈 만한 상황을 만들었을 때
쓸 수 있는 표현 아닌가요? ㅠ
원장은 계속되는 환불요청에
2주 정도 쉬자고 하고선
다른 학원 일타강사를 영입하려 하죠.
치열과 행선의 키스신
치열은 친구와 진탕 술을 마시고
행선의 동생 재우가 부축해
집으로 데려다줘요.
그러다 꿈인지 진짜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행선을 보게 되고
"한 번만 나쁘자"
라며 행선에게 키스하죠.
행선 잠 못 자겠어요~
유부녀인지 알고도
좋아해 주는 남자
커피프린스 공유가 윤은혜를
남자로 착각하고도
좋아해주는 장면만큼
찐사랑으로 느껴져요.
뭐 한 건 아니니깐~
그냥 솔직한 감정 밝힌 거니깐
지실장은 며칠째 치열과 연락이
안되어 반찬가게를 찾아오고
행선은 걱정이 되죠.
치열은 행선과 만났던
낚시터에 있네요.
낚시터로 달려간 행선
김포까지 따블로 택시비 불러가며
한걸음에 달려온 행선은
왜 걱정하게 만드냐고
치열에게 화를 내요.
행선 씨~ 낚시터에서 이렇게
큰소리로 얘기하심 주변에서
다 쳐다볼 것 같은데^;
행선 : 그러니 내 말은 걱정했다구요.
치열 : 왜요? 내가 남행선씨 때문에
죽기라도 할까 봐요?
치열의 거짓 고백
치열과 행선의 엄마의 밥집이었던
추어탕집을 찾아요.
치열은 행선의 엄마가
은인이었다고 행선에게
말해줍니다.
그러고선 행선에게
행선의 어머니에 대한 감사한 마음에
착각한 것 같다고 말합니다.
으아~ 행선 맴찟하게 무슨 짓인가요
아마 행선과 안 되는 사랑이라
생각해 이렇게 말하며
자신의 마음도 행선의 마음도
접으려고 한 것 같은데
행선에겐 더 상처되겠어요 ㅠ
눈물 글썽하는 치열님의 눈
너무 슬프네요
행선도 울고
괜히 행선만 흔들어놓고..
행선 : 영주야 쌤이 나 정리했대
그냥 헷갈렸던 거래
너무 잘됐는데
나는 너무 마음이 아파
나 그 사람 좋아했나 봐
많이 좋아했나 봐
전도연 님 진짜 연기 잘하시는 듯
전도연배우님 우는 모습에
같이 맘 아파요
해이가 이걸 다 봤어요.
해이 마음도 복잡하겠어요.
다시 돌아온 치열선생님
본인 자리엔 원장이 유치해 온
새로운 일타강사가 차지하고
치열의 강의는
학생들도 확 줄고
강의실도 확 줄어 버렸네요.
치열은 두 명의 일타강사가
학원에 있을 필요는 없는 것 같다며
학원을 그만두겠다고
원장에게 말합니다.
치열은 반잔가게 앞에서
행선을 한참을 바라보다가
해이에게 딱 들킵니다.
해이가 치열선생님에겐
말할 줄 알았는데
예전 제일 친한 친구에게
밝혔다가 그 친구가 학교에
소문낸 트라우마 때문일까요?
쉽게 말하질 못해요.
행선의 반찬가게 들러
난동 부린 핵인싸유튜버가
이번엔 최치열을 찾아갔어요.
불륜스캔들에 대해 말하라고 하는데
해이의 충격고백
그때 해이가 나타나 스캔들이
아니라고 합니다.
엄마가 아니라 이모라고 밝히며
그러니까 이건 스캔들이 아니라
로맨스예요. 로맨스
해이 이럴 용기 내기가
진짜 쉽지 않을 텐데
전교생이 알게 되는 건 물론이고
모르는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일인데 이모 위해 큰 결심 했군요.
에필로그
치열과 행선의 키스
꿈이 아니었던 상황들이
나옵니다.
재우가 행선에게
치열쌤이 아프다고 전화하고
행선이 밤새 간호를 합니다.
잠깐 눈뜬 치열은
행선의 손을 잡으며
또 꿈에 나왔네 이 여자
한 번만 나쁜 놈 될게
꿈이니까
으앗 키스했어요.
정경호 님 은근히 멋져요.
정경호 님의 로코를 본
기억이 없는데 이건 기억 남을 듯요.
근데 정경호 님도 볼 때마다
얼굴 참 작으시다 했는데
전도연 님과 투샷으로 잡히니
얼굴크기 차이가~
전도연 배우님이 정말 얼굴
작으신가 봐요.
일타스캔들 구슬사건
희재에겐 어떤 시간이
흐르고 있는 걸까요?
방에서 두려움 떠는 희재
안타까워라
최치열을 괴롭히던 진이상의
시체가 강옆을 산책하던 시민에 의해
발견됩니다.
죽은 진이상의 살인범을 찾기 위해
진이상의 집을 뒤지는데
여기 또 치열선생님을 의심할 것 같고,,
우리 치열선생님의 험난한 앞들이
또 보이네요.
일타스캔들 11회 예고
해이는 치열선생님에게
쌤도 이모 좋아하잖아요
라고 말하고
행선에게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아한다고 하라 합니다.
둘의 알콩한 모습도 잡히고
해이가 큰일 하긴 했네요.
희재엄마는 희재에게
그 현장에 왜 있었냐고 소리치고
형은 쓰러진 듯요
치열의 왜 자꾸 이런 일이
일어나지 하는 대사와
일타스캔들 11회 예고편이
끝나는데 둘의 다정한 투샷에
다음 주는 보는 내내 흐뭇할 것 같네요.
해이에게 별일 없었으면 좋겠고
왜 구슬살인사건이 이 드라마에 나오는지
치열을 괴롭히는 인물들을
죽이고 있으니
치열과 관련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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