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13회 줄거리 그날밤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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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13회 줄거리 그날밤의 진실은?

by wisdom2022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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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12회 마지막은 

알 수없는 상황이었는데요.

오늘 그 상황들이 설명되겠죠?

사랑의 이해 13회 줄거리

지금 시작합니다. 

 

경필은 자신의 학창시절 

첫사랑의 절친을 이용해 

사랑을 끝낸 상황을 수영에게 

말합니다. 

수영:그렇게 해서 얻은 게 뭐였는데요?
경필 : 상황정리, 돌이킬수없는 끝장.

 

경필이 예전 미경과 헤어지기 위해

택했던 방법으로 수영도 상황정리를 

하려고 하는거였군요ㅠ 

 

수영에게로 온 종현의 전화를

경필이 받은뒤 수영은 전원을 꺼

버립니다.

 

그래서 뒤집어진 눈으로 

종현이 회사로 온 거였고

수영은 상수의 인사를 

무시한 거였군요.

 

헤어지기 위해 저런 방법을 

저는 절대 못할 무시무시한 

이별 방법이네요.

 

상수:쓰레기 같은 새끼
경필 : 내가 왜? 내가 한 짓이
네가 박미경에게 하려는 짓이랑 
뭐가 다른데?

 

경필은 미경이 또 다시 상처받지 

않았으면 해서 수영을 도와준거였어요.

 

미경은 아직도 안수영이 좋냐고

상수에게 다그치지만

상수는 완전 넋 나간 상황이네요.

 

그날 저녁 상수는 미경의 집 앞을 

서성이고 집에 돌아오니 넋이 나간

다른 한 남자 종현이 있네요.

 

 

미안하다 사과하며 

잘 살라고 하는 말에

헤어짐의 의미를 느낀 종현은

밖으로 나갑니다. 

 

다음날 지점들 사이에

어제의 사건이 퍼져

지점장이 알게 되고 

은행사람이 아닌

정청경을 해고하는 게 

깔끔하다며 해고통지를

하고 나갑니다.

 

안수영은 직군전환시험

면접을 보러 갔는데

이런 생생한 현실적 문제들을

다루어주는 건 이 드라마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면접관 : 지금 우리에게
따지러 온 겁니까? 
수영 : 아뇨 저는 정말 궁금해서요
왜 저는 은행에서 그어놓은
선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는지

 

둘은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고

수영은 다들 욕하는데

왜 안 따지냐며 말합니다.

 

상수와 헤어지기 위해 

선택한 방법인데

상수에게 먹히지 않으니 그러겠죠.

 

상수는 수영의 집 앞에서

수영을 기다리고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상수 : 왜 아무것도 안 묻냐고 했죠?
겁나서.. 그게 진짜든 아니든 
나한테 멀어지려는 게 겁나고 두려워서..
내가 제일 무서운 건 수영 씨 못 보는 거니깐

 

경필과 상수는 술을 마시고 

상수는 그 일이 거짓 같지만

혹여 진짜여도 여전히 안수영을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상수는 미경에게 담담히 고백하는데

이런 모습 참 좋은 것 같아요.

예의 있는 이별 

 

상수는 자신을 좋아하는 마음을

이용했다고 좋아하는 마음이 있지도 

않으면서 선뜻 사귀자고 한 자신의 

행동이 무례했다고 

자신 때문에 더 이상 아프지 말라고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데려다준다는 상수에게

자신이 선물했던 차를 타고 가겠다고

말하고 내려온 수영은 

벽돌들 던져 차 유리창을 깨버립니다. 

더 이상 상수를 붙잡아 둘 수 

없음을 확신한 듯해요.

 

종현은 수영집으로 와 

공부하던 책들을 모두 버리고 

자신을 정말 사랑이 아니라

동정과 연민이었냐 물어봅니다. 

수영은 종현 역시 자신과 있는 모습이

행복해 보이지 않았기에 

이 방법으로 두 남자 모두 떠나보내야

한다고 생각했나 봐요.

 

비를 맞으며 울고 있는 수영에게

누군가 우산을 씌워주고..

울고 있는 수영을 보며

상수도 같이 웃으며 울어줍니다. 

 

수영과 미경은 정말 다르네요. 

미경은 끝까지 자신의 사랑을

지킬 수 있는만큼 끌고가고

수영은 바닷가에서 말했듯

먼저 도망치는군요.

이럴경우 상수처럼

행동하지 않는다면

그냥 끝나버리겠죠.

그래서 끝까지 용기있는 사람만이

사랑을 이루나 봐요.

 

사랑의 이해라는 제목이 

회가 거듭날수록 더 와닿는것 같네요.

 

14화 예고편을 보니 

수영은 상수를 다시 만날것만 

같네요.

14회도 소개해드릴께요.

이글 읽는 모든 분들

행복한 일들 가득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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