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신발 4000만원 거래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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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미디어생활

지드래곤 신발 4000만원 거래 사실?

by wisdom2022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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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무신사 아시죠?

무신사에서 만든 스니커즈 

거래사이트 솔드아웃이 있는데요.

이 사이트에서 최근 리셀가로

무려 4천만 원에 팔린 제품이

있다고 합니다.

 

 

신발가격을 대략 10만 원대로 잡는다면

무려 400배나 되는 가격에 거래된 거죠.

도대체 무슨 운동화일까요?

 

나이키 에어포스 1 로우 파라노이즈인데

해당 스니커즈는 지드래곤이 

나이키와 협업해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선물용

한정판으로 만든 제품이라 합니다.

 

 

지드래곤의 패션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나이키의 첫 협업

기념제품인데요.

이 스니커즈는 2019년 발매당시

지드래곤이 자신의 지인에게 선물한 

노란색 나이키 로고가 박힌 스니커즈로

88족만 한정 생산했다고 하는데요.

 

4000만원에 거래된

지드래곤 신발은

이름부터 Family & Friends로

정해둔 운동화라 사실 이게 

리셀시장에서 거래되엇다는건 

선물 받은 지인 중 한 명이 이 제품을

판매한 것이라는건데

누군지 궁금하긴 하네요.

 

지드래곤의 신발이 리셀시장에서

높은 가격으로 팔린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이번에 나이키 에어포스 원이

4천만원으로 거래되기전

다른 중고사이트에서 

이미 3,500만원에 거래된적이

있었다고 하니

선물받은 88명의 지인분들은

팔고싶은 욕망도 

몽글몽글 올라오지 않을까 싶어요.

 

 

또 지드래곤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스니커즈가 천만 원대에 

팔린 적도 있다고 합니다.

와~ 지드래곤의 브랜드네임은

명품보다 힘이 센것 같네요.

 

지드래곤이 군대 제대 후 

나이키와 협업해 한국한정판

빨간색 스우시 제품 

나이키 에어포스 1 로우 파라노이즈를

자신의 생일인 8월 18일에 착안

818켤레를 한정으로 22만 원이란 가격으로

출시했을 때도 홍대 나이키 편집매장에 

줄이 400미터 넘게 이어졌고

발매직후 600만원-1000만원 사이로

리셀 가격이 형성됐던 적이 있습니다.

 

제 주위에도 한정판 신발을

애정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디올, 발렌시아가 같은 명품신발과

제가 모르는 이상한 바코드가 붙은 신발들

또 나이키 라인들도 모으더라구요.

 

인기 있는 신발은 알바생을 사서라도

구입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때 리셀가에 몇십만원이 붙는것도

저한텐 신기한 사실이었는데

그친구는

 이런 시장을 알고 있었던 것 같네요.

 

 

지드래곤의 영향력은 참으로 대단하네요.

 

2021년에도 나이키와 

세번째 협업을 통해 권도 1이라는 

한정판 운동화를 출시하고

그때도 발매 전 정우성, 조세호 등의

지인 111명에게

권도 1을 선물했다고 하는데

또 이런 엄청난 리셀가로 뉴스에 

나오는 일이 있을까 궁금하긴 하네요.

 

영향력 있는 지드래곤이

이런 신발을 경매로 판매하던가 해서

기부하는 이벤트를 한다면

의미있고 좋을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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