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정경호 일타스캔들 몇부작,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작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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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미디어생활

전도연, 정경호 일타스캔들 몇부작,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작가 정리

by wisdom2022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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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만으로도 미소 짓게 만드는 배우

전도연 님이 주연을 맡아주신

사교육전쟁터에서 펼쳐지는 

반찬가게 사장님과

일타강사의 달콤 쌉쌀 로맨스드라마가

 티비엔에서 지난주 주말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1. 일타스캔들 방영시간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tvN에서 방영해요.

무한경쟁, 입시지옥, 사교육 1번지 학원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지만

내용은 스카이캐슬처럼 심각한 스타일이 아니라

전도연과 정경호 님의 로맨스가 중심이기 때문에

파스텔톤의 사랑스러운 드라마입니다.

 

전 전도연배우님의 웃는 얼굴만 봐도

엔도르핀 뿜뿜~ 행복하더라고요.

티브이 드라마에 출연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2. 배우 전도연 / 남행선 역

전도연 님이 연기하는 주인공 남행선

너무 사랑스럽게 나와요.

가족을 위해 핸드볼 국가대표를 포기한

남행선은 생계를 위해 반찬가게를 운영해요.

 

모솔로 언니의 딸을 어릴 때부터 고등학생이 된

지금까지 이모대신 엄마를 자청하며 키우고 

정신지체가 있는 남동생을 돌보고 있죠.

 

본인의 꿈을 버리고 가족을 책임졌으니

누군가는 이런 상황이라면 

피해의식에 젖어 한탄하며 살 수도 있는데

행선은 씩씩하고 열심히 본인의 책임을

다하고 있어 응원하게 되는 캐릭터입니다.

 

3. 배우 정경호 / 최치열 역

40만 명을 거느린 1타 학원강사

스타강사지만 스트레스성 소화불량으로

밥도 먹지 못하고 잠도 잘 자지 못해요.

열혈 스토커 학생팬들로 집에 들어갈 때조차

조마조마 긴장하며 출입해야 하고

불면증으로 잠도 잘 못 자요.

 

연 1조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고

1조 원의 남자란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밥도 못 먹고 잠도 못 자고 너무 안타까웠어요.

 

성격파탄 돈 버는 것만이 목적인

강사가 아니라 진짜 학생들을 위해  

강의하는 진정성이 느껴지는 강사라서 

요분도 응원하게 되는 주연이었어요.

 

전도연 님은 웃는 모습이

왜 이리 사랑스러우실까요?

같이 따라 웃게 되지 않으세요?

 

정경호 님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매력적으로 변화는 배우님이신 듯요.

이번역할 맡으시며 살을 많이 빼신 건지

스크린너머로도 너무 말라 보이셨어요.

 

두 분이 티격태격 어떤 로맨스를 펼치게 될지

너무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일타스캔들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무한경쟁 입시지옥의 현실을 배경으로 한

사람이야기, 사랑이야기란  기획의도도

저는 잘 와닿았습니다.

 

 

4. 일타스캔들 인물관계도

일타스캔들 인물관계도인데

남해이는 행선의 딸이 아니라 사실은 

조카인 거죠. 해이도 엄마라 부르고 

행선도 딸처럼 생각하지만요.

 

행선이 돌보는 또 한 명 남동생 남재우

선천성 심장질환을 갖고 있고 

어릴 때 받은 수술로 아스퍼커증후군을 앓고 있어요.

열이 나면 온 가족이 긴장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합병증으로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기 때문이죠.

병원비가 몇십 만원씩 나오던데...

드라마인데 몰입해또 행선의 무게가 얼마나 클까

안쓰러웠네요.

 

행선의 친구 김영주의 캐릭터도 좋아요

영주의 시니컬한 표정과 대사가 얼마나 찰지게

어울리던지 영주가 나오는 장면도 저는 기다리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사교육 중심가의 엄마들.

친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경쟁자만이 있다고 

가르치는 엄마, 고등학생딸 눈치 보며 모든 걸 해결해 주려는

헬로콥터맘, 일타강사 강의 앞자리를 잡기 위해 대신 

줄서주는 엄마들 드라마로 보면 이건 아니다 싶은데

실제로 이렇게 지낼 수밖에 없고 욕하며도 

이렇게 되는 현실이라 그런 장면 들은 편치만은

않더라고요,

 

일타스캔들은 총 16부작이고 

넷프릭스와 티빙에서 시청가능합니다. 

 

5. 양희승 작가

양희승 작가님은 한때 휩쓸었던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이 데뷔작이에요.

순풍산부인과, 똑바로 살아라 같은 시트콤을 작업하셨고

오 나의 귀신님, 역도요정 김복주

한번 다녀왔습니다. 

양희승 작가님의 필모그래피를 보니 

이번 작품의 분위기도 그려지지 않나요?

시트콤세상처럼 통통 튀고

파스텔톤처럼 사랑스러운 드라마라

편안하게 휴식처럼 볼 수 있으니

재밌게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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