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머릿결이 좋아지는 법을 알고 싶어서
정말 많은 정보들을 찾아다녔어요.
소위 머리빨이란 말을 쓰죠?
그만큼 헤어스타일이 전체적 인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인데
머릿결이 좋지 않다면
어떤 스타일을 해도 사실 별로이죠.
제가 그랬거든요.
긴 생머리인데 머리가 푸석푸석
만져보기도 싫은 머릿결이라면
상상만 해도 별로잖아요
친구 중에 염색을 너무 많이 해
잡아당김 뚝뚝 끊어지는 헤어를 가진
친구가 있었어요.
어느 날 짝사랑하던 남사친에게
머릿결이 수세미 같단 말을 듣고선
얼마나 노력을 한 건지 몇 달 뒤
정말 살짝 흔들면 그래픽처리한 것처럼
실크물결이 흐르는 머릿결로 돌아왔더라고요.
너무 부러워 비법을 물어봤었는데
그 비법들과 미용실에서 클리닉 받으며 알게 된 사실
또 미용박람회에서 알게 된 내용들을 알려드릴게요.
모발이 정말 싫어하는 3가지는?
헤어네일 박람회에서 정말 많은 정보를
얻었었는데 모발에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세 가지 알려 들릴게요
하나, 젖은 머리 뜨거운 열로 말리기
두울, 수건으로 마구 비비면 말리기
세엣, 젖은 머리카락에 빗질하기
젖은 머리는 꼭 냉풍으로 말리란 말과
수건으로 꼭꼭 누르듯 머리를 말려주란
이야기는 좀 들어봤는데
젖은 머리카락에 빗질하지 말라는 건
전 알지 못했었거든요.
또 샴푸 후 두피가 마르지 젖은 상태에서
빗질 시에 머리가 잘 뽑히거나
끊어질 수 있으니 두피를 충분히 말리고
빗질을 해주는 게 중요하다 합니다.
그럼 머리가 좋아하는 건 뭐가 있을까요?
좋은 빗으로 제대로 빗질하기
머리 감기 전 1-2분 정도의 빗질과
머리 감은 후 빗질을 잘해 주는 게 중요해요.
우선 머리 감기 전 빗질을 해주면
혈액순환을 도와 두피의 노폐물과 더러움이
잘 제거되도록 도와준다고 하니
상기해 두었다가 습관이 되도록 하는 게 좋겠죠?
그리고 빗을 고르는 것도 중요한데
빗모가 딱딱해서 두피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부드러운 모의 브러시형태 빗을 권장합니다.
빗질할 때는 모발 끝 부분에서 두피 가까운 순으로
2등분으로 나누어 빗질해 주시면
혈액순환과 두피 곳곳을 자극해
탈모예방과 두피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엎드린 자세로 감기 VS 서서 감기
엎드린 자세는 페이스라인에
트러블이 생길 수 있고
서서 감는다면 목덜미에
잔여물이 남을 수 있겠죠?
결국 자세가 어떻든 간에 어떤 자세를 취하면
내가 어느 부분을 잘 못 씻겠구나
잘 기억해 두었다가 더 신경 써서 씻는 게
중요합니다.
잠자기 전에 감기 VS
아침에 감기
두피에 좋은 머리 감는 시간은
잠자기 전이래요.
밤사이 머리카락이 자라고
세포활동도 해야 하는데
먼지와 노폐물이 묻은 상태에선 힘들겠죠?
또 두피도 피지 분비가 많은데
깨끗하지 않은 상태에선 밤사이
더 심해질 수도 있고 얼굴로 전해져
뾰루지가 생길 수도 있고요.
하지만 출근 전 스타일링 때문에
오전에 감는 분들이 더 많으실 거예요.
제가 아는 미용업 관련직종분들은
다들 아침저녁 두 번 감기를
추천해 주셨어요. ㅠ
단 젖은 모발을 제대로 말리지 앉히고
잠드는 건 비듬과 탈모의 원인이 된
반드시 잘 말리고 주무셔야 합니다.
린스 NO, 트리트먼트 GOOD
전 린스와 트리트먼트가 같은
역할인 줄 알았어요.
근데 린스는 코팅역할을 하는 실리콘
성분이고 트리트먼트는 주성분이
단백질이래요.
듣기만 해도 어느 게 머리에 좋을지 알겠죠?
되도록이면 트리트먼트를 모발에 잘
침투시킬 수 있도록 해 단백질 공급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음식으로 단백질 채우기
이게 관건인데 이게 쉽지 않죠 ㅠ
제가 아는 분이 나이가 있으신데
머릿결이 정말 좋고 풍성한데요
그분은 집안 내력이 탈모가 심해서
20년 가까이 오전마다 검정콩을
갈아서 드셨다고 하네요.
이 방법이 머릿결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최고의 방법인 것 같은에
쉽지 않지만 잘 습관들이면 좋겠습니다.
심하게 상한 머리 잘라내기
끝부분이 심하게 상했을 때
머리가 타고 올라가는 거 아시죠?
이럼 두피 전체를 상하게 하니
미용실에 가서 과감히 잘라내는 게
중요합니다.
머릿결 좋아지는 법 잘 기억해두셨다가
나의 소중한 머릿결을 위해
꾸준히 잘 관리해
머릿결 여신으로 거듭나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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