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유바우처, 난방비 60만원 지원 받는 방법

LPG가스와 등유바우처, 얼마전 기초생활수급자중에서도 한부모가정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만 지원되어 폭이 좁았었는데요. 이번 정책은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위한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겨우내 추워도 난방 끄고 파카 입고 계시는 부모님들 보면 너무 속상하죠? 

다른 건 몰라도 춥게 있을 경우 노약자의 건강에 안 좋은데요. 저도  LPG가스나 등유의  비싼 가격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올해 모두 난방비 걱정에 밤잠 설쳤는데 오늘 내놓은 정부의 등유바우처 난방비 지원 정책 꼭 챙기셔서 난방비 60만원 혜택 받으시기 바랍니다. 

 

신청대상

기초생활수급자나 4인 가구 소득 270만 원 이하인 차상위계층 중 등유 LPG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

 

신청제외

지난해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동절기 연료비 등의 긴급복지지원받은 가구

가구원 전체가 보장시설에서 급여 받는 가구

(기존 에너지바우처 지원받은 세대도 신청가능하지만 겨울 에너지바우처 지원받은 금액만큼 제외하고 지원됩니다. )

 

 

지원내용

등유나 LPG를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실물카드 지원

 

지원금액 

가구당 59만 2천 원

 

신청기간

2023년 4월 7일까지 

 

신청방법

살고 있는 주거지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거동이 불편해 직접 신청이 어려울 경우 이장, 통장, 사회복지사 분에게 대리신청도 가능하니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은 꼭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급방법

기초생활수급자 : 실물카드

차상위계층 : 종이쿠폰

 

사용가능일자

2023년 3월 27일 ~ 6월 30일

 

 

난방비 폭탄으로 신년초부터 다들 힘드셨죠? 취약계층의 부담은 더 했을 텐데요. 산업통상지원부에서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자는 목적으로 '동절기 취약계층보호 난방비 추가 지원대책'이란 아주 어려운 이름으로 이번 사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날 발표한지원 대책은 기초생활 수급자 중에 에너지 바우처 미수급자가 많고 잠재적 빈곤층이라 할 수 있는 차상위계층의 난방비 지원도 미흡했다고 판단하에 이번 등유바우처를 추가정책으로 발표했습니다.

미수급자를 위한 정책이기 때문에 에너지 바우처와 중복지원은 안된다고 합니다.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내놓은 정책이라고 하는데 다들 등유 LPG 난방비 지원정책을 알고 지원금 60만원 잘 챙겨가셨음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