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데 먹고 자는 것만큼
중요한 게 있을까요?
먹는 건 우리 몸을 만드는 만큼
정말 중요한데
서로 맞지 않는 사람이
어울리게 되면 힘들듯
음식 또한 어울리지 않는 음식을
함께 먹으면 건강을 해치게 되지요.
지인분들이랑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의외로 우리가 같이 먹고 있는 게
많더라고요.
이글 잘 읽어보시고 이젠 좋은 음식들이
궁합이 맞지 않아 나쁜 음식으로 변하지 않도록
확인하고 실천해 봅시다.
1. 미역과 파
혹시 미역국 끓일 때
파 넣으시는 분 있나요?
저는 사실 파를 너무 좋아해서
미역국에 넣었었는데 저희 집에 온
지인이 기겁을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먹음 안된다고~
파에 있는 인성분이 미역 속의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고 해요.
미역은 철분과 칼숨 미네랄등이 풍부해
영양적으로 아주 좋은 식품이라
산후음식으로도 먹는 거잖아요.
미역엔 요오드도 풍부해 갑상선 기능을
높여주는데도 도움을 주는
정말 좋은 식품이니
심심하게 간을 해서 자주 먹어도
좋을 듯하네요.
단 파는 절대 넣지 말고요^^
2. 설탕과 토마토
어릴 적 토마토 듬성듬성 잘라
얼음과 하얀 설탕 듬뿍 뿌려
가족들 둘러앉아
많이 드셔보지 않았나요?
근데 이게 최악의 음식궁합이었다지
사실 살짝 충격이긴 했네요.
엄마가 토마토가 몸에 좋다고
자주 해주셨거든요.
토마토를 설탕과 먹으면
토마토속 비타민B를
파괴한다고 합니다.
이제부터는 비타민속
베타카로틴 흡수를 높일 수 있는
올리브유에 살짝 익혀먹는
방법으로 먹도록 해요
3. 당근과 오이
당근과 오이도 몸에 좋은
야채로 알고 있잖아요.
당근의; 비타민, 베타카로틴 성분이
장건강,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고
오이 또한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이 풍부해
독소배출을 돕고 피부미용에도
좋은 야채입니다.
그런데 함께 먹으면 당근의
아스코르비나제 성분이
오이의 비타민C를 파괴한다고 해요.
오이랑 당근 들어간 김밥
좋아하는 저로썬 슬픈 일이지만
식초에 살짝 절이면 괜찮다고 하니
앞으로 식초를 이용해야겠어요.
4. 맥주와 땅콩
맥주에 마른안주를 시키면
꼭 땅콩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맥주와 땅콩 모두
음식의 성질이 차기 때문에
함께 먹을 경우 설사나 장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조합도 정말 좋아하는데
앞으로 조심해야겠어요.
5. 코코아와 우유
아이들 핫초코 좋아하잖아요.
만들면 너무 달콤해서
건강에 나쁠 거란 생각은 하지만
포화지방이 우유의
비타민B1성분도
파괴하고 당분함량도
높아진다고 하니
저지방우유를 사용하거나
되도록이면 안 먹이는 게 좋을 듯해요.
6. 소고기와 부추
부추를 무척 좋아해서
고기 먹을 때 자주 곁들여 먹는 편인데요.
소고기와 부추는 둘 다
열이 많은 성질이라 좋지 않대요.
특히 열이 많은 사람이
소고기와 부추를 함께 먹는다면
소화불량과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니
조심하도록 해요.
7. 콜라와 햄버거
사실 콜라와 햄버거
먹으면 안 좋을 거란 거
느낌적으로 알겠지만
이 조합 참기 힘들잖아요.
햄버거에 있는 무기질이나
비타민 등 그나마 좋은 성분들의
흡수를 방해한다고 하니
이제 햄버거 먹을 땐
콜라 찾지 맙시다.
이것도 코카콜라의 마케팅에
우리가 속은 것!
습관 들이기 나름일 테니
노력해 보아요.
이외에도
홍차와 꿀
우엉과 바지락
빵과 주스
게와 감
김과 기름
장어와 복숭아 등
함께 먹으면 안 좋은 음식들
잘 기억해 두시고
모두 건강한 일상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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